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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40일 만에 잠적깨고 공개석상 등장사망, 잠적 등 잠적 기간 불거진 루머 일축
남혁우 기자 | 승인 2014.10.14 19:13|(175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겸 노동당 제1비서가 지팡이를 짚으며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김 제1비서가 지팡이를 짚고 위성과학자주택지구 현지시찰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9월 3일 평양에서 열린 콘서트 방문 이후 김정은 제1비서가 공개석상에서 사라진 지 40일만의 일이다. 

사진 속 김 제1비서는 왼손으로 지팡이를 쥔 채 몸을 지탱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왼쪽 다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일부에서는 그가 최근 왼쪽 발목 수술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잠적 기간 동안 체중이 늘어서인지 얼굴 역시 전보다 부어있었다. 다만 주요인사들과 함께 현지시찰 중인 김 제1비서의 표정은 밝게 웃고 있었다. 

김 제1비서가 잠적한 40일간 국내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건강이상설을 비롯해 사망설, 실각설 등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북한 최고 지도자가 지팡이 등 몸을 지탱하는 기구를 짚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과 연계해 일부에서는 김 제1비서가 잠적기간 동안 불거진 루머를 불식시키기 위해 채 치료가 끝나기 전에 서둘러 나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제1비서가 공개석상으로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선택한 이유는 그가 직접 건설을 지시했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이 불편해도 주민 생활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줘 주민들의 충성심을 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혁우 기자  mjknews@m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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