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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오늘부터 '내란음모' 관련자 소환조사
안병용 기자 | 승인 2013.09.04 09:32|(0호)

'내란음모' 사건 관련자 6명에 대한 국정원의 소환조사가 4일부터 진행된다.

국정원은 지난달 30일 소환조사가 예정됐다가 연기된 김근래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의 조사가 4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이어 5일 오전 10시에 이영춘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이, 김홍열 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6일 소환조사를 받는다. 박민정 진보당 중앙당 전 청년위원장은 10일 조사를 위해 소환된다.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 대표와 우위영 진보당 전 대변인의 소환조사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소환조사가 통보된 인물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으로부터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미 구속된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등 3명은 서울구치소와 국정원을 오가며 하루 8시간가량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대부분 진술을 거부하고 있으며 이 고문은 지난 28일 체포 당일부터 8일째 단식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병용 기자  byahn@m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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